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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독일] 부모가 자녀의 읽기 학습을 돕는 방법
작성자 Manager 날짜 2018-01-04 조회수 150 목록

슈피겔(2017.12.05.)

 

▶  국제 초등학생 읽기 능력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만 10세 아동(초등학교 4학년) 가운데 20%가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2001년 이후 사회적 배경이 학생의 교육격차에 미치는 영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아동의 읽기 능력은 가정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가정에 책이 많을수록 자녀의 읽기 학습이 쉬워지는 등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함. 렘샤이트 문화교육 아카데미는 읽기 학습이 매우 복잡한 과정이라 하며 읽기 학습을 위해 처음에는 철자와 음을 익히고 이를 단어로 만들며 이후 단어, 문장, 전체 본문의 의미를 파악해야 할 것이라 함.

 

▶  렘샤이트 문화교육 아카데미에서 소개한 부모가 자녀의 읽기학습을 돕는 방법은 아래와 같음.

  - 인내심을 가지고 부담을 주지 말 것: 읽기는 재미있어야 하므로 부담을 주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 줄 것. 유치원 때부터 아동은 철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므로 부모가 도와줄 것. 그러나 철자를 일부러 가르치려 하지 말 것

  - 놀이적으로 읽기 연습하기: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의 경우 아침 식사에 우유통에 적힌 글자를 읽는 등 일상생활에서 놀이적으로 철자 학습을 할 것

  - 읽어주기: 누군가가 정기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아동의 경우 이후 학교에서 읽기에 대한 문제가 적음. 따라서 아동이 스스로 읽을 수 있을지라도 조기에 자주 길게 책 읽어주는 것을 권함.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초기에는 단순한 내용만 읽을 수 있으므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읽어주는 것이 좋음. 전체 아동 가운데 30%1~2살 때 책 읽어주는 것을 들은 경험이 없거나 적지만, 어린 아동들도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함. 읽기 재단(Die Stiftung Lesen)에서 20165~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아동의 91%가 책 읽어주는 것이 항상 또는 거의 좋았다고 응답함.

  - 아버지의 책 읽어 주기: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것을 주로 어머니가 하고 있어 책 읽기는 여자아이가 하는 것이라는 인상을 받음. 따라서 아버지가 책을 읽어주면 남자아이들의 훌륭한 롤 모델이 될 수 있음.

  - 바꿔가며 읽기: 개개의 구절이 특별히 크게 인쇄되어 성인과 아동이 번갈아 읽을 수 있는 책이 있는데, 이를 통해 아동이 스스로 책 읽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긴 이야기도 집중할 수 있게 함.

  - 자녀가 스스로 책 선택: 만화책을 통해서도 읽기 연습을 할 수 있으므로 읽을 책은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선택하도록 함. 부모는 책의 난이도가 자녀에게 적합한지만 점검하도록 함. 읽기를 시작하는 아동은 철자가 크고 단어가 단순하며 내용 이해를 돕는 그림이 많은 것이 좋음.

  - 자녀의 읽기 흥미를 유도할 작은 방안: 재미있는 책의 소단락만 읽어주면 자녀 스스로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어 스스로 계속 읽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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